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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한인미술협회, 제27회 정기전 ‘시선 너머’ 이번 달 29일부터 개최
🇧🇷 Brazil뉴스출처: 한인투데이 · HANIN TODAY

브라질 한인미술협회, 제27회 정기전 ‘시선 너머’ 이번 달 29일부터 개최

한인뉴스 브라질 한인미술협회, 제27회 정기전 ‘시선 너머’ 이번 달 29일부터 개최 엄인경 회장 등 한인 작가 14명 참여…27점 작품 선보여 한인투데이 편집부 2026년 9월 11일 기사 듣기 속도 0.8× 1.0× 1.2× 1.5× 공유 WhatsApp TALK KakaoTalk f Facebook 링크 복사 브라질에서 활동하는 한인 미술인들의 작품세계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제27회 브라질 한인미술협회 전시회 ‘시선 너머(Além do Olhar)’가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9일까지 상파울루 주의회(Assembleia Legislativa do Estado de São Paulo) 내 ‘V Centenário’ 전시장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는 엄인경 브라질 한인미술협회 회장을 비롯해 총 14명의 작가가 참여해 27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각기 다른 작품세계와 표현방식을 가진 한인 작가들이 한 공간에 모여 브라질 한인 미술계의 현재를 보여줄 예정이다. 눈에 보이는 것을 넘어…‘시선 너머’에 담긴 이야기 올해 전시 주제인 ‘시선 너머(Além do Olhar)’에는 단순히 눈앞에 보이는 모습에 머무르지 않고, 그 너머에 존재하는 작가들의 생각과 감정, 삶의 이야기와 예술적 시선을 들여다본다는 의미가 담겼다. 참여 작가들은 각자의 경험과 개성을 바탕으로 완성한 작품들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시각과 예술적 감동을 전달할 예정이다. 같은 작품이라도 바라보는 사람에 따라 전혀 다른 의미와 감정을 발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전시는 ‘작가의 시선’과 ‘관람객의 시선’이 작품을 매개로 만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엄인경 회장 “작품 너머 또 다른 이야기 발견하길” 엄인경 회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브라질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인 작가들의 열정과 예술세계를 많은 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며 “작품을 바라보는 관람객들이 각자의 시선으로 작품을 느끼고, 그 너머에 있는 또 다른 이야기를 발견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특히 전시 장소가 상파울루주의 대표적인 공공기관인 상파울루 주의회라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한다. 한인 작가들의 작품을 한인사회 내부에만 머물게 하지 않고 브라질 현지 사회에 소개하면서 한국과 브라질을 잇는 문화예술 교류의 폭을 넓힐 수 있기 때문이다. 27회 이어온 한인 미술인들의 창작 무대 올해로 27회째를 맞는 브라질 한인미술협회 전시회는 오랜 기간 브라질에서 활동하는 한인 미술인들의 지속적인 창작활동을 소개해 온 대표적인 문화예술 행사 가운데 하나다. 한인 작가들에게는 새로운 작품을 발표하고 서로의 예술세계를 공유하는 무대인 동시에, 관람객들에게는 브라질이라는 공간에서 펼쳐지는 한인 미술인들의 다양한 시선과 작품세계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왔다. 또한 미술이라는 공통언어를 통해 한국과 브라질 사회가 자연스럽게 만나고 소통한다는 점에서 양국 간 문화교류의 장으로서도 의미를 이어가고 있다. 전시 개막식은 9월 29일 오후 6시 열리며 전시는 10월 9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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